(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소진이 눈부신 여름 비주얼을 자랑했다. 

10일 소진은 개인 계정에 "사랑스러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소진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치'로 꼽히는 세이셸에서 휴양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남편 이동하와 함께 떠난 것으로 보인다. 







소진은 형형색색의 수영복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찰떡 소화하는가 하면 햇살을 머금은 듯한 미소로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군더더기 없이 날씬한 몸매와 건강미 넘치는 분위기도 시선을 붙잡았다.

또한 소진은 비행기에서 승무원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 편지에는 "두 분 다 선남선녀. 너무 예쁘고 잘생기셨어요. 어디 가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되세용" 등 애정 가득한 말들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소진은 지난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했으며, 팀 활동 종료 후 배우로 전향했다. 

2023년 11월 3살 연상의 배우 이동하와 결혼한 그는 지난해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서 이미진 역으로 열연했다.

사진=소진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