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싱가포르 국제요리대회 FHA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출전해 수상한 롯데호텔 서울 배영산 파티시에의 디저트를 뷔페 레스토랑에서 이달 한 달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싱가포르 국제요리대회 FHA는 IKA 독일 세계올림픽대회, 룩셈부르크 세계요리월드컵과 함께 세계조리사회연맹(WACS)이 주최하는 세계 3대 요리대회 중 하나다.
배 파티시에를 포함한 6명의 대한민국 대표팀은 국가대항전 부문에서 조리 기술과 팀워크,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최종 톱3에 올랐다.
배 파티시에의 디저트는 시그니엘 부산 '더 뷰'와 롯데호텔 서울·월드·제주·부산 '라세느'의 디저트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즈베리를 사용한 베린느(컵 디저트), 배와 코코넛으로 청량감을 살린 타르트, 초콜릿케이크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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