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최여진이 남편 김재욱과의 달달한 신혼 근황을 전했다.
11일 오전 최여진은 개인 계정에 "하늘이 다했던 하루~"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욱은 아내 최여진의 허리에 손을 둘러 다정함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신혼부부 답게 꼭 붙은 밀착 포즈를 취하며 미소짓고 있다.
두 사람은 화이트 톤의 모자와 골프웨어로 통일감을 주며 달달한 면모를 뽐냈다.

최여진은 큰 키와 모델 비율을 뽐내며 점프 샷을 연출해 감탄을 자아낸다.
지난 1일 경기 가평에서 7살 연상의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과 결혼식을 올린 최여진은 호화스러운 크루즈 선상 결혼식을 진행해 화제가 됐다.
또한 두 사람은 대선이 진행된 3일 손을 맞잡고 투표를 인증하며 신혼을 즐긴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결혼 발표 후 남편의 전 부인과의 관계 등 불륜설에 휘말렸던 최여진은 SBS '동상이몽2', MBC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루머를 해명해 주목을 받았다. 최여진 부부는 '동상이몽2'을 통해 크루즈 결혼식 현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최여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