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코오롱베니트가 SAS와 협업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분석 사업을 확대한다.
코오롱베니트는 SAS코리아가 개최한 'SAS 이노베이트 온 투어 서울 2025'에서 데이터·인공지능(AI) 사업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SAS 공식 총판사인 코오롱베니트는 고객의 데이터 활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컨설팅부터 기술 지원, 운영 안정화를 통합적으로 아우르는 데이터·AI 생태계 확장 중심의 사업 전략을 추진 중이다.
코오롱베니트는 대형 금융사 외에도 제조·공공·유통 기업에 대한 합성 데이터 기반 분석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정상섭 코오롱[002020]베니트 본부장은 "고객 사업 혁신성을 높이는 데이터 통합 분석과 AI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확보한 최고의 설루션을 바탕으로 시장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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