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창세기전 모바일'이 신규 캐릭터와 스페셜 픽업 소환 이벤트를 선보였다.

10일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미어캣게임즈(대표 남기룡)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가 '스페셜 캐릭터/장비 선택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시작하고, 신규 캐릭터 등 주요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페셜 선택 픽업 소환' 이벤트는 7월 8일 점검 전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이용자는 최근 추가된 일부 캐릭터·장비를 제외한 대부분의 캐릭터와 장비를 직접 선택해 소환할 수 있다.

신규 캐릭터 '정의의 디에네'도 추가됐다. '정의의 디에네'는 안타리아의 12주신 중 정의를 관장하는 신으로, 전투에서 초필살기 '나인 크루세이더'를 사용한다. 특히, 전용 무기 '저스티스 크루세이더' 장착 시 무기의 잠재력을 개방할 수 있다.

메인 스토리는 41장 '검은 깃발Ⅱ'와 42장 '탈출'이 공개됐으며, 월드보스 레이드 콘텐츠 '에러코드: 디에네'는 시즌 9에 돌입했다.

더불어 '괴도 샤른호스트'와 '카림 니디아'는 이너 브레이크로 발현돼 해당 캐릭터의 성장 폭이 확대됐다.

6월 24일 점검 전까지 다양한 혜택 이벤트가 열린다. 특히 '코스모스 디스크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이용자는 코스모스 디스크 탐색과 처리를 통해 '디스크 주화'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이벤트 상점에서 '캐릭터 소환권 100개', '기억의 파편(전설)', '개조석'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성장 지원 이벤트도 열린다. 신규 캐릭터 '정의의 디에네' 획득 후 미션을 달성하면 '랭크업 재료', '전직 재료', '발현 재료(라즈나이트)'를 지급한다.

 이너 브레이크 발현 지원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용자는 '괴도 샤른호스트'와 '카림 니디아' 소환 시 '기억의 파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별 전투 훈련', '특별 데일리 이벤트', '연속 출석 이벤트' 등도 열린다. 이용자는 각 이벤트 미션을 완수해 '캐릭터 소환권', '장신구 조각 상자', '개조석', '비트', '엘드'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창세기전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PC 구글 플레이 게임즈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게임 정보 및 업데이트, 이벤트 관련 상세 안내는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라인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