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에 파자마 콘셉트 신규 캐릭터와 이벤트 스토리를 업데이트했다.
10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 김정욱)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유우카(파자마)'와 '노아(파자마)' 등 신규 캐릭터 2종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유우카(파자마)'는 폭발 타입 스트라이커로, 적 1인에게 강력한 피해(공격력 비례)를 주고 25초간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EX 스킬을 사용한다. 대상이 경장갑일 경우, 방어력이 추가로 감소하는 것이 특징.
'노아(파자마)'는 관통 타입 스트라이커로 등장한다. EX 스킬 사용 시 적 1인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피해를 주고, 20초간 약점 파악 효과를 적용한다. 해당 효과가 부여된 적은 추가 피해를 받기에, 높은 폭발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이벤트 스토리 '비밀의 미드나잇 파티 종이 울리는 술래잡기'도 추가됐다. 이 스토리에서는 '유우카', '노아' 등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학생들이 연말 파티에서 겪는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벤트 스토리와 퀘스트를 완료하면 이벤트 재화 '요괴 MAX 우메보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푹신한 베개', 각 등급의 장비 '강화석' 등 다양한 보상과 교환할 수 있다.
모든 이벤트 스토리를 감상하면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학생들의 파티 후일담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시나리오를 감상할 때마다 '청휘석 10개'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의 신규 캐릭터 및 이벤트 업데이트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