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이상민의 결혼 축하 영상을 전했다.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새신랑 이상민을 위한 특별한 피로연이 꾸려졌다.

이날 이상민 결혼 피로연에는 지인들의 축하 영상이 담겼다. 가장 먼저 딘딘의 축하 영상이 담겼는데, 딘딘은 "형님 촬영하면서 집 가고 하면 안쓰러운 마음도 있고 이제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고 이제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오래오래 행복하시라"라며 이상민을 응원했다.



이어 이연복 쉐프와, 슈퍼주니어 또한 축하 영상을 보냈는데, 이특은 "상민이 형 혼자 사는 모습이 후배 동생들 눈에는 좀 외로워 보였는데, 좋은 짝을 마나서 행복하게 사신다니까, 저희가 응원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신동은 "꼭 이번엔 행복한 결혼생활 되시기를"이라며 이상민의 재혼을 언급했고, 멤버들이 당황하자 "모두가 알고 있는 거잖아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도경완 아나운서의 축하 영상이 이어졌고, 최민수 강주은 부부 또한 이상민의 결혼을 축하했다. 강주은은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시고요. 상담 이런 거 필요하시면 부인님께 저한테 언제든 연락할 수 있도록 연락처 남겨주세요"라고 말했다.



특히 이상민의 이혼 기자회견에 난입한 최민수는 "언제 말하고 결혼할 거냐? 그게 궁금하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최민수는 "언제 결혼 기자회견 또 할 거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민은 2006년 전 부인 이혜영에게 사기 혐의로 고소당하고 해명을 위한 기자회견을 연 바 있다. 최민수는 당시 이상민의 기자회견에 바이크복 차림으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 

사진=JTBC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