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정준원이 고윤정, 강유석의 합류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언슬전' 발리 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30일, 정준원은 자신의 채널에 발리의 다양한 자연풍경을 담은 사진과 자신의 먹방을 담은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원은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산책로를 걷는가 하면 도마뱀 등 야생동물들을 카메라에 담아 눈길을 끈다.
또한 끊임없이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울린다.

편안한 모습의 정준원은 최근 모델 겸 배우 강승현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정준원 소속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강승현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영화 '독전' 이후 친분을 쌓았고, 친한 무리들 중 한 명일 뿐"이라고 설명했으며 강승현 측 또한 "오래된 친구 사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정준원은 26일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팀 포상휴가를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했다.

이후 고윤정과 강유석 또한 30일 개인 스케줄을 마친 후 발리행 비행기에 올라 '언슬전' 배우들의 재회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정준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