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62억 자가 매입 비결=봉투?…"봉투 방 생기나" (런닝맨)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26 01:00:02 수정 2025-05-26 01:00:07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가수 김종국이 봉투 모으는 병을 고쳤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그룹 아이들(i-dle)의 미연, 소연이 출연했다.

지석진은 오프닝에서 김종국에게 "집 샀더라. 기사가 났다"라며 축하를 건넸다. 유재석은 "종국이 봉투 모아서 집 산 거다. 봉투를 그렇게 (열심히 모아서)"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가 "비닐하우스야. 뭐야"라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기사) 댓글에서 사람들이 다 그러더라. 봉투를 그렇게 모으더니 집을 샀다고"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봉투 챙겨가겠지?", "봉지들 이제 정식 방 생기는 거 아니야?" 등의 기사 댓글을 읽었다. 또 "종국아 다들 봉투를 위해 큰방을 주라고 (말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하하가 "안방을 비닐에게 내주는(거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그때 이후로 내가 그 병을 진짜 고쳤다. 계속 그게 상기가 돼서 고쳤다"며 더 이상 봉투를 모으지 않는다고 밝혔다.

양세찬이 "형 병이었어요? 병이었구나"라고 말했다. 또 하하는 "자기가 (병인지) 알아"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이제 봉투가 들어오면 베란다로 나가다가 에잇 (하면서 돌아서서 버린다). 병은 고쳐진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버려야 돼. 재활용이야. 재활용"이라고 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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