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율희, '평범한 일상'에 눈뜨다…"얼마나 자극적인 삶 살았으면" (율희의 집)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21 07:30:02 수정 2025-05-21 07:30:02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라붐 출신 율희가 평범한 삶의 소중함을 느꼈다. 

20일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는 '도파민 중독자 분들만 보세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율희는 "은근 금손"이라며 어버이날을 맞아 도자기 공방으로 향했다. 

율희는 밀대 등을 이용해 도자기의 틀이 되는 흙 반죽부터 직접 만들어가면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러던 중 율희는 "이렇게 건강한 삶이 기본값이어야 되는데 처음엔 이게 되게 재미 없다고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내가 얼마나 스펙터클하고 하루하루 자극적인 삶을 살았으면 (그랬겠나)"이라며 "평화로운 삶에 이질감이 들었다. '내가 뭔가 바쁘게 지냈는데 왜 무료하지?' 이런 생각도 들었다. 평범하면서 잔잔한 행복을 느끼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을 뒀으나 2023년 이혼했다.

현재 MBN '뛰어야 산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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