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임슬옹이 생일을 맞아 생일카페 역조공에 나섰다.

19일 임슬옹의 유튜브 채널 'OngStyle 옹스타일'에는 '생일이라 내가 카페 열어봤어~ 옹심이들! 나랑 같이 놀자'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임슬옹은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을 위한 생일 카페 역조공을 진행했다.

청담동에 위치한 베이글 가게에서 모습을 드러낸 임슬옹은 카페 오픈 2분 전 소감을 묻는 제작진에 "즐겁다 아주 그냥. 컨디션도 나쁘지 않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팬들은 오픈 전부터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줄을 섰고, 이를 확인한 임슬옹은 양손을 흔들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날 임슬옹은 베이글과 음료, 그리고 다양한 선물이 들어 있는 럭키 드로우로 팬들의 마음에 보답했다. 럭키 드로우의 상품으로는 1등 애장품 증정, 2등 셀카, 3등 포토 부스 기계 촬영, 4등 자필 사인 포토 카드가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줄줄이 5등만 나오는 럭키 드로우 결과에 임슬옹은 "나올 때가 됐는데"라며 초조해 했고, 마침내 1등이 나오자 "1등 나왔다. 1등은 한 명이다"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임슬옹이 준비한 애장품은 직접 구매 후 착용하던 젠틀몬스터 선글라스였다. 임슬옹의 '찐 애장템'에 팬들은 1등 주인공에 부러움을 표했고, 이후 임슬옹은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생일 카페에 방문해 준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임슬옹은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개인 채널을 개설해 근황을 알리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OngStyle 옹스타일'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