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남보라가 신혼여행 근황을 전했다.
남보라는 20일 자신의 계정에 "오늘은 이태리 남부 마테라에 왔어요. 뷰 맛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남보라는 지난 10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이탈리아에서 신혼여행 중인 근황을 공유하고 있는 남보라는 이날도 관광지를 배경으로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보라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기념이 될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특히 그는 청초한 비주얼과 환한 미소를 자랑, 행복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한편, 남보라와 남편은 쪽방촌 봉사 활동을 통해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뒤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보라는 결혼 소식을 알린 뒤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에서 결혼 준비 등 일상을 공유했다. 그는 남편에 대해 "웃을 때는 비버 같고, 평소에는 손흥민 선수를 닮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사진=남보라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