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정준원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일상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정준원은 자신의 채널에 커피 이모티콘과 함께 본인의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원은 자신이 입은 티셔츠를 자랑하는가 하면 카메라에게 커피를 권해 눈길을 끈다.

또한 그는 선글라스를 쓴 채 캠핑 의자에 앉아 여유를 만끽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귀엽게 손을 흔드는 영상까지 접한 시청자와 팬들은 "저에게 커피주시는 건가요", "오이영이랑 여행간 거죠", "오이영 생일 선물은 주실 건가요", "오이영과 갔나요? 컵 두개 수상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날 생일인 '언슬전' 캐릭터 오이영(고윤정 분)을 언급, 과몰입 중이다.  

또한 네티즌은 '언슬전' 구도원 캐릭터와 달리 앞머리를 짧게 자른 정준원의 스타일 변화에 대해 "멍뭉미 남친이다", "어떻게 이렇게 귀여운 남친짤이", "귀여워진 구도원 못 보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애정을 내비치고 있다.

한편 정준원은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통해 고윤정과의 러브라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드라마 시작 전 3천여명의 SNS 팔로워를 자랑했으나 '언슬전' 종영 후 46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 150배 늘어난 팔로워와 함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사진= 정준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