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장은 20일 호주 스트라스필드 시장단을 접견하고 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의 도시재생 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대표단은 이날 시의회에서 최 의장을 만났다.
최 의장은 "스트라스필드시의 도시개발계획에 서울시가 참고가 된다면 좋겠다"며 "앞으로 교류가 강화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 광역권의 지방자치단체인 스트라스필드시는 호주의 대표적인 한인 밀집 지역으로 권기범 시장(2008년), 옥상두 시장(2016년) 등 한인계가 시장을 역임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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