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딸 희율을 케어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소율은 "'아빠 뽀고찌뻐'하던 아기가 2학년이 되어 돌아왔다. 엄마는 우리 잼이 보면 아직도 아기 같아. 엄마 눈에는 늘 아기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소율은 KBS 예능 프로그램 '공부와 놀부'에 출연하는 딸 희율의 옷 매무새를 가다듬고 있다. 또한 소율은 희율의 개인기를 봐주는가 하면, 대기실 한편에서 자신의 셀카도 찍었다.

이어 "저는 우리 잼뽀 케어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육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율은 지난 2012년 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했다. 2017년 문희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소율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