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유퀴즈' 촬영 소감을 전했다.
18일 윌리엄은 부모님이 관리하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나... 페이머스한 사람인가??? 혹쉬??"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앞서 윌리엄은 21일 방송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동생 벤틀리와 함께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얼굴을 알리며 전 국민이 키운 '랜선 조카'로 여겨지는 두 형제가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윌리엄은 "유퀴즈에 나가서 너무 재미있게 촬영하고 왔어요~ 삼촌들 덕분이었고 정말 감사했어요", "많이많이 기대해 주세요"라며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당찬 걸음으로 씩씩하게 촬영장으로 들어섰다. 이어 조세호는 열심히 무언가를 말하고 있는 한편, 유재석은 앞니를 드러난 채 상체를 앞으로 쏟으면서까지 폭소하고 있어 과연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 형제의 발언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어 아빠 샘 해밍턴의 품에 안긴 채 다정하면서도 개구진 모습으로 붕어빵 외모를 뽐내기도.
이에 네티즌들은 "유퀴즈 진출 축하해", "많이 컸다", "멋지고 대견한 우리 겸둥이 윌리엄", "너무 잘생겼다 벤틀리, 윌리엄", "유퀴즈에 나가다니 너무 신기해. 언제 이렇게 컸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윌리엄-벤틀리 형제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1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윌리엄 해밍턴, tvN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