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을 지운 가운데, '혼여행'을 예고했다. 

20일 오전 이민정은 자신의 채널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민정이 안성재 셰프와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민정은 "셋이 찍었지만 한분 잘랐어요 죄송해요 ㅋ"라며 "#BHC 시청 자제 요망 #안성재 #쉐프 #제육볶음 에서 벗어난 날"이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과 함께 방문해 함께 사진을 찍었으나 게시글에서는 그를 뺀 것. 

이에 네티즌은 "잘릴 분이 아닌데 민정 씨한테만 있는 특권이네요"라는 유쾌한 반응을 올렸고 이에 이민정 또한 "내 맘이지롱 ㅋㅋㅋㅋ"라고 답변했다. 

또한 이민정은 "BHC 보고싶어요"라는 글엔 "승부 보세요"라며 이병헌의 출연 영화를 언급했다.
 
또한 "병헌이형 왜 싫어해요 같이 찍은 것도 올려주세요"라는 팬의 요청에는 "싫어하다뇨 지켜주는 거예요"라고 답했다.



이어 같은 날 이민정은 어디론가 이동 중인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며 "과연…… MJ는 혼자만의 여행으로 힐링을 하게 될지…."라는 글을 올리며 유튜브 콘텐츠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작은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선글라스 패션으로 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엄지원은 "어디가 MJ"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민정은 "지원언니!! 유튜브로 확인하세요!! ㅋㅋㅋㅋㅋ"라며 자신의 채널을 홍보했다. 

사진= 이민정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