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김지수가 여행 중 근황을 전했다.

김지수는 최근 자신의 계정에 "안녕~지금 프라하는 새벽 5시 40분. 프라하에서 있을때의 일상은 여행이 아니니 단조로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하늘 좋은날 집 뒤 강변을 산책하다가 커피 한잔하거나 해먹에서 뒹굴거리다가 장보러가고 밥 해먹고, 그러다가 심심하면 프라하 시내나 공원들 놀러나가고. 하지만 프라하는 심심한듯 절대 심심하지 않은 도시에요"라며 프라하 여행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어 김지수는 "마음의 시름이나 걱정이 있다면 잠시 접어두시고 모두 깨알같이 작은 행복에 집중하는 주말 보내시길 바랄께요"라며 "주절 주절 잡다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또 맛있는 이야기로 휘리릭"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지수는 프라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그물 그네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며 힐링 타임을 가졌고, 이후 직접 요리를 해먹는 일상을 공개했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해 11월부터 유럽 생활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사진 = 김지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