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알바 지원, 생활권 1∼2㎞ 이내 가장 많아"
연합뉴스
입력 2025-05-20 09:47:10 수정 2025-05-20 09:47:10
광주광역시, 평균 채용 거리 6.8㎞로 가장 짧아


당근 로고[당근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당근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 이용자들은 생활 반경 1∼2㎞ 내에서 일자리를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근은 지난해 5월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성사된 일자리 연결 데이터를 분석해 20일 공개했다.

당근알바 전체 공고 중 가장 많은 지원이 이뤄진 거리는 1∼2㎞(15.6%)로, 일상 생활권에서 일자리를 찾는 추세가 나타났다고 당근은 설명했다.

평균 채용 거리가 가장 짧은 시도는 광주광역시(6.8㎞)로 조사됐다. 인천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평균 7.0㎞로 공동 2위에 올랐다.

군·구 기준으로는 서울 강북구(4.5㎞)가 최단 거리를 기록했다. 이어 인천 부평구(4.6㎞), 미추홀구(4.8㎞)가 뒤를 이었다.

가까운 이웃의 도움을 빠르게 구할 수 있는 '이웃 알바' 서비스에서는 채용이 확정된 공고 중 43.3%가 30분 이내 연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hyunsu@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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