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원빈, '신인상 6관왕' 전성기 잇는다…아우터유니버스와 재계약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20 09:05:34 수정 2025-05-20 09:05:3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채원빈이 소속사 아우터유니버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9일 채원빈의 소속사 아우터유니버스는 "채원빈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채원빈은 지난 5일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방송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지난해부터 이어진 신인상 행보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맞이했다.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주목받은 채원빈은 그리메상 최우수 여자 연기자상, 씨네21 올해의 신인 여자배우, APAN 여자 신인상, MBC 연기대상 신인상 등 굵직한 트로피를 잇따라 품에 안으며 단숨에 주목 받는 신예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영화 '야당'을 통해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SBS 새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 캐스팅 돼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다.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오가며 활약 중인 채원빈은,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배우로 평가 받고 있다.

채원빈은 차기작으로 SBS 편성을 논의 중인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에서 채원빈은 악성 불면증을 앓는 쇼호스트 담예진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농부 매튜 리 역의 안효섭과 힐링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아우터유니버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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