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첫째한테 월급 주고 둘째 공부 맡겨…정신건강에 좋더라" (공부와 놀부)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20 07:00:08 수정 2025-05-20 07:00:0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가연이 딸의 교육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2TV '공부와 놀부'에는 김가연과 딸 임하령이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김가연을 소개하며 "정신건강을 위해 아이 공부에 일찌감치 손을 뗐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실제로 김가연은 딸의 교과서나 문제집을 본 적이 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안 본다. 하는 스타일을 보면 화가 나서 큰애한테 미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큰딸한테 월급을 주고 맡겼다. 그게 정신 건강에 좋더라"고 첫째에게 돈을 주고 둘째 공부를 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딸 하령은 "(엄마는) 인내심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가연은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결혼했다. 슬하에 19살 차이 나는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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