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노무사 노무진’ 주역들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이 팀워크를 자랑했다.
30일 첫 방송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교섭’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자, OTT 드라마 ‘D.P.’ 김보통 작가,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유승희 작가가 공동 집필한다.
공개된 씨네21 커버와 화보 속에서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은 산업재해로 죽은 유령들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뭉친 팀 ‘무진스’의 케미를 폭발했다.

세 배우는 비비드하고 컬러풀한 의상으로 각자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면서, 함께할 때 더욱 빛나는 조합을 자랑한다. 유머러스한 표정과 포즈는 이들이 얼마나 유쾌한 팀워크를 자랑하는지를 보여줘, 극 중 ‘무진스’가 어떻게 노동 문제를 해결해갈지 기대감을 높인다.
씨네21 인터뷰에서 세 배우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비결을 이야기했다. 정경호 주도로 대본 리딩 시간이 마련됐다고 한다.
정경호는 “일부러 동료들과 시간을 정해 대사를 맞추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리더십을 빛냈다.

설인아는 “이번 작품을 통해 팀워크를 배웠다”라고, 차학연은 “지금까지 해왔던 드라마 중 촬영에 들어가기 전 가장 대사 합을 많이 맞춘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인터뷰는 ‘씨네21’ 1507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 주연의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