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 임라라, 세수 중 코피 터졌다..."입덧+두통+환도까지, 살려주세요"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19 17:28:32 수정 2025-05-19 17:28:32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개그맨 임라라가 임신 초기 증상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19일 엔조이커플은 SNS에 "임신초 증상 제일 난이도 높은게 뭔가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임라라는 남편 손민수를 급하게 부르는 모습을 보였는데, 임라라는 "자기 세수하다가 피가 (나왔다) 물이 핑크색이라 봤는데, 코피 나지 지금"이라고 말하며 코피를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손민수는 임라라가 코피를 흘리는 이유에 관해 찾아보며 "임산부가 코피 나는 이유는 호르몬 변화로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량이 30~50% 증가하는데, 이로 인해 작은 영향에도 코피가 터지기 쉽대"라고 전했다.



이후 임라라는 임신으로 인해 기초체온이 상승해 37.4도 37.8도를 찍었고, 이후 손민수가 임산부가 먹을 수 있는 해열제를 사러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임라라의 체온은 38도까지 상승해 온몸이 뜨거워서 결국 한숨도 못 잤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또한 임신으로 인해 작은 일에도 눈물을 흘리거나 잠을 주체할 수 없는 모습도 보였다.

또 해당 게시물에 임라라는 "저는 입덧+두통+환도까지 모든 증상이 다있는것 같아여... 살려주세유 진짜 엄마들 존경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라라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12년을 함께한 저희에게 찾아온 엔조이 베이비는 쌍둥이랍니다. 후둥이가 크는 걸 지켜보느라 이제 말씀드릴 수 있게 됐어요. 지금은 아주 잘 크고 있다고 해요"라며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엔조이 커플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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