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에 진심인 배우 한지은, 24일 문학 LG전 시구..."오랜 팬으로서 시구를 하게 돼 영광"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19 12:28:49 수정 2025-05-19 12:28:49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배우 한지은이 인천SSG랜더스필드 마운드에 오른다.

SSG는 2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특별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주인공은 배우 한지은이다.

한지은은 TV, OTT, 스크린, 연극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를 시작으로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 영화 '히트맨2'등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고, 최근 연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한지은은 평소 인천SSG랜더스필드를 직접 찾아 경기를 관람할 만큼 SSG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왔으며, 생애 첫 시구를 통해 특별한 감회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3일 최정의 500호 홈런 달성 당시에도 인천SSG랜더스필드 현장을 찾아 응원을 보낸 바 있다. 더욱 진심 어린 '팬심'이 묻어나는 시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SG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르게 된 한지은은 "SSG의 오랜 팬으로서 시구를 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해 꼭 승리하길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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