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조혜정이 칸 시리즈 페스티벌 추억을 떠올렸다.
12일 조혜정은 "너무 열정적으로 박수쳐서 시계가 팔꿈치까지 갔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열린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참석해 객석에서 박수를 치고 있는 조혜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혜정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선녀단식원'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되면서 핑크카펫에 올라 주목 받았다.
'선녀단식원'에서 버추얼 가수 지수 역을 연기한 조혜정은 작품이 최초로 공개된 공식 상영에서 관객들의 열띤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또 조혜정은 현지 인터뷰를 통해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하고, 프랑스어까지 소화하며 현지 관객들과 능숙하게 소통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992년 생으로, 2014년 OCN 드라마 '신의퀴즈4'로 데뷔해 활동 중인 조혜정은 현재 유튜브 등을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는 중이다.
사진 = 조혜정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