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건강 이상을 알렸다.
12일 최동석은 개인 채널에 "아이들 등교시키고 집 정리하고 컨디션 안 좋아서 출장 취소하고 뜨끈한 국물로 시작하는 아침. 몸이 뜨끈해지는 기분이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동석의 몸을 달궈준 육개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9일 최동석은 "애들 오는 날인데 날씨가... 그래도 비오는 날도 운치 있지. 아침 실내 운동으로 시작해 보자"라고 어버이날 하루 뒤에 두 아이들이 집에 놀러왔다고 전한 바 있다.
당일 이른 최동석은 "울 애기가 보낸 어버이날 카드. 내용은 비밀이니까 블러 처리. 세상 가장 착한 내 보물"이라는 글과 함께 편지를 공개하며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최동석은 박지윤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다. 현재 박지윤이 양육권을 확보했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주기적으로 자녀들과 교류하고 있다.
사진 = 최동석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