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남편 박위와 달달한 신혼 부부의 일상을 공유했다.
7일 송지은은 개인 채널에 "내 남편의 귀여운 출근길"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위는 육교를 이용해 다리를 건너다가도 자신을 찍고 있는 송지은을 보고 멀리서 손을 흔들었다. 그는 뒤돌아서 다시 길을 가면서도 계속해서 손을 흔드는 다정한 남편의 면모를 보였다.

송지은은 해당 게시물의 배경음악으로 '너가 참 좋아'라는 제목의 노래를 선곡해 애정을 드러냈고, 박위는 "노래랑 왜 찰떡이지?"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송지은은 "위에서 보고 있으면 얼마나 귀엽다궁"이라는 애교스러운 답글을 남겨 흐뭇함을 자아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둘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애틋함이 느껴진다", "멀리서 손 흔드는 모습 귀여워요", "두 사람은 천생연분"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2023년 12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지난해 9월 혼인신고했으며 이후 10월 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각자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달달한 신혼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송지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