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 EU 연구혁신 프로그램 참여 검토…한국은 올 1월 가입
연합뉴스
입력 2025-05-08 10:22:03 수정 2025-05-08 10:22:03


한국,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 협상 타결(서울=연합뉴스) 한국은 '호라이즌 유럽'에 준회원국으로 참여하기 위한 협상을 작년 3월 타결했다. 당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연구혁신총국 일리아나 이바노바 집행위원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2024.3.25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도 한국에 이어 유럽연합(EU)의 다자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8일 보도했다.


신문은 EU 측이 일본에 내년부터 참여를 제안했고 도쿄대, 교토대 등 주요 대학 11곳도 일본 정부를 상대로 참여를 요청했다며 이처럼 전했다.

호라이즌 유럽은 EU가 2021∼2027년 955억 유로(약 150조원)를 지원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자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으로, EU 회원국이 아니더라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이 프로그램에 준회원국으로 참여하려면 EU와 협정을 맺는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국은 이미 가입 협상을 끝내고 올해 1월부터 이 프로그램의 준회원국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ev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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