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알뜰폰 전용 요금 비교·가입 플랫폼 '알닷'이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30만 명을 넘겼다고 6일 밝혔다.

알닷은 600여 개의 알뜰폰 요금제를 비교하고 비대면 개통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용 패턴에 기반한 요금제를 추천하고 미성년자·외국인 등의 '셀프 개통'을 지원한다.

데이터 사용량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알닷케어' 서비스는 지난 1월 출시된 지 4개월 만에 이용 건수 약 40만 건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알닷에 로밍, 인터넷 등 부가 서비스 신청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이달 중 알닷에서 알뜰폰에 가입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멜론 30회 스트리밍 이용권, 스타벅스 쿠폰 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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