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5일 오후 2시 14분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오설록 티 뮤지엄 앞 도로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13명 가운데 10명이 머리와 목, 허리 등에 통증을 호소했으며, 이들 가운데 5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오설록 티 뮤지엄 주차장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던 차들이 추돌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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