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들과 애틋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4일 이시영은 "멈추면 좋겠다. 시간도 너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 이시영은 아들과 함께 사이판 여행 중 물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강렬한 노을을 배경으로 실루엣으로 등장한 모자(母子)는 뽀뽀, 포옹 등 다정한 스킨십으로 애틋함을 자아냈다.

특히 한 누리꾼은 "싱글맘으로서 너무 공감되는 글. 시간이 너랑 나 이대로 멈췄으면"이라고 공감해 많은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시영은 2017년 외식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이들은 결혼 8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또한 최근 유튜브 채널 '뿌시영'을 개설해 일상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에 나서기도 했다.
사진=이시영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