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연하♥' 양준혁, 무정자급 수치 토로→둘째 계획 "아들 낳아 야구시킬 것" (뛰산)[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03 21:36:45 수정 2025-05-03 21:36:45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양준혁이 아들을 낳아 야구 선수로 키우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MBN '뛰어야 산다'(이하 '뛰산') 3회에서 양준혁은 둘째 자녀 계획을 밝혔다.

이날 깃발 속 특별한 미션을 성공해야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상황에 김승진, 이장준, 배윤정, 허재가 속한 이영표의 미션은 '줄넘기 2단 뛰기 총합 50회'였다.

첫 주자인 배윤정의 2회 기록 후, 다음 주자로 나선 '농구 대통령' 허재의 활약에 '뛰산' 멤버들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허재는 단 하나도 뛰어넘지 못했다. 이에 당황한 허재는 "도전을 안 외쳤다"는 양세형의 말에 안도했으나 이어진 도전에도 1회를 기록해 머쓱한 웃음을 보였다.

다음 주자인 김승진이 0회를 기록해 미션 실패 위기에 놓인 이영표 팀은 에이스 이장준이 뛸수록 내려가는 마이크의 방해에도 17회를 성공하며 30회를 남겼고, 마지막 주자 이영표는 이를 가볍게 성공해 미션 성공의 쾌거를 이뤘다.

보너수 점수 50점을 획득한 팀 이영표는 어깨동무를 한 채로 방방 뛰며 기쁨을 나눴지만 션의 팀이 꼴찌에서 1등으로 역전에 성공하자 "이건 말이 안 된다. 우리가 정식으로 이긴 사람"이라며 불만을 표했다.

이후 등수별로 차등 밥상이 주어졌고, 식사 시간 중 심으뜸은 자신의 팀원 양준혁이 둘째 계획을 물었다.



양준혁은 "바로 합의가 됐다"고 답했고, 심으뜸이 "부부 금술이 엄청 좋은가 보다"고 감탄하자 양준혁은 "야구시키고 싶은 마음이 있다. 아들 낳으면 바로 야구시킬 거다"며 둘째를 야구 선수로 키우고 싶은 야망을 드러냈다.

이에 율희는 "둘째 계획을 하고 있다는 건 사랑을 많이 주고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고, 양준혁은 "와이프 많이 사랑한다"며 수줍은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양준혁은 2021년 19세 연하 재즈 가수 박현선과 결혼했다. 박현선은 지난해 12월 딸을 출산했다.

양준혁은 과거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결혼 후 무정자증급으로 정자 수치가 낮아져 시험관 시술에 도전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MBN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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