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에 "변했다"더니...두 손 꼭 잡고 산책 데이트 (Mrs.뉴저지)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03 17:25:57 수정 2025-05-03 17:25:57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권상우가 손태영과의 식사 중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3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요즘 변했어.." 아내 손태영에게 섭섭한 남편 권상우의 속마음 (+뭔가 숨기는 딸 리호)'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한 고깃집을 찾았다.

식당 직원이 "손태영 씨 팬이다. 오이 좋아하셔서. 유튜브 잘 보고 있다"고 손태영이 좋아하는 오이김치를 건네며 평화로운 식사 시간이 시작됐다.

하지만 손태영이 "다른 버전의 오이도 주셨다"며 카메라를 든 순간 권상우가 "밥을 못 먹겠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태영이 "나는 오빠를... 내 와이프잖아"라고 하자 권상우는 "예민해"라며 받아쳤고, 이어 손태영은 "안 예민해. 내가 예민한 사람이냐. 난 전혀 예민한 사람이 아니다"고 답했다.



손태영은 자막을 통해 "잔소리 쪼끔 했더니 저러네요"라며 사건의 전말을 밝혔고, 권상우는 "예민했으면 나랑 결혼했을 거냐"는 아내의 질문에 "옛날엔 다 좋다고 했는데"라며 변한 손태영에 삐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두 손을 꼭 잡은 채 산책을 즐겨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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