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신다은이 남편 임성빈을 위한 깜짝 생일파티를 기획했다.
2일 유튜브 '낭만육아 신다은'에는 '신다은 남편 서프라이즈 생일파티? 깜짝 생일파티 루틴 보여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배우 신다은은 남편 임성빈을 위한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신다은은 지인들을 불러 함께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신다은은 케이터링 서비스와 생화, 풍선들까지 준비해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다은은 생일파티를 준비하며 "원래는 그냥 도시락 불러서 먹으려고 했는데 친구는 또 왜 이렇게 많아?"라고 말했다.
깜짝 생일 파티에 도착한 남편 임성빈은 "돈 많이 벌었나 보다"라며 생일파티 스케일에 감탄했고, 지인들과 신다은은 "생일 축하해"라며 축하를 건넸다.

생일 파티를 즐기던 남편 임성빈은 과거의 생일파티를 떠올렸다. 임성빈은 "저번에 3년 전에 체해서 잔 날"이라며 말했고, 신다은은 "3년 전에도 서프라이즈를 집에서 해줬는데 이분이 체해서 주무시고 제가 저분들이랑 술을 마셨다"라며 회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다은은 "판이 이렇게 클 판이 아닌데, 도시락 부르려고 했는데 케이터링까지 갔고요. 정말 수억 썼고요"라며 남편 임성빈에게 생색내는 모습을 보였다.
임성빈은 "이제 육아에 여유가 좀 생겼나보다 육아에. 이거 절대 못 해"라며 신다은의 노고에 감사했고, 신다은은 "마침 이번 주에 해든이가 없으면서 갑자기 월요일에 피부과에서 피부 관리받다가 생각났다"라고 전했다.
임성빈은 깜짝 생일파티 소감에 관해 "너무 고맙고 제 표정이 너무 즐겁지 않아 보일 수 있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예 생각을 못 했다. 여기 오기 전까지 어디 갈지만 고민했는데 갑자기 계획이 확 바뀌면서 파티가 됐다. 진짜 행복합니다. 이런 좋은 와이프 만나서"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유튜브 '낭만육아 신다은'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