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원조 인플루언서 CEO 강희재가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기절! 100억 CEO 강희재 2층 가득 명품 옷방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장영란은 강희재에게 19살 연하 남자친구에 대해 물었다. 강희재는 "제가 75년생인데 74년생이랑 학교를 같이 다녔다. 93학번 학력고사 마지막 세대다. 남친이 93년생이다"라고 밝혔다.
세대차이를 못 느끼냐는 질문에 "'폭싹 속았수다'를 보는데 계속 60년대, 초가집이 나오는데 '저거 자기 때야?' 이러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비혼주의자"라며 남자친구와도 결혼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장영란은 "이 언니가 5학년(50대)이기 때문에 어디가 늙었을까 하고 보는데 늙은 데가 없다"라며 동안 비법을 물었다.

강희재는 "좋은 화장품 쓰고, 홈케어 하고, 영양제 먹고, 시술 받고, 살찌면 안된다"라고 명쾌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화장품 테스트도 많이 하고 하나만 고집하지 않는다.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샴푸는 3일, 화장품은 1주마다 바꿔쓴다"라며 "운동은 주3회 했었는데 몸이 너무 근육질이 돼서 요즘은 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에 거상 받았다. 실물이 막 바뀌지 않았는데 사진이 잘 나온다. 시술은 국영수(급인) 울써마지는 꼭 받고, 온다는 지리정도"라며 시술 사실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공개했다.
그러면서 "큰 꿈은 없고 행복은 크기보다 빈도라고 생각해서 자잘하게 행복한 편이고 거창한 꿈은 없다"라면서도 "옆집을 사서 트고 싶긴하다"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