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게임특위, 7일 마지막 연속 게임 토론회 연다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가 오는 5월 7일 오후 3 시에 국회의원회관 제 1 소회의실에서 ‘게임 산업 진흥을 위한 업계 간담회’ 를 개최한다 .

한편 ,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는 강유정 국회의원과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 조승래 국회의원과 김정태 동양대 교수 ,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장 , 한승용 PS 애널리틱스 최고전략책임자가 부위원장을 맡고 약 50 명의 위원과 자문위원이 함께 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게임특위는 지난 3 월 7 일 출범한 이래 ‘ 게임인 속풀이 토크쇼 - 게임 더불어 썰풀자 ’, ‘ 지속가능한 e 스포츠 생태계를 위한 업계 간담회 ’. ‘ 게임이용장애 도입 , 왜 반대하는가 ?’ 등 연속 토론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왔다 .

이번 간담회는 앞선 연속 토론회 마지막 행사로 한국게임산업협회 이한범 운영위원장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김현규 수석부회장이 발제를 맡아 업계에서 원하는 정책 사안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 토론자는 김효택 자라나는씨앗 대표 , 김호규 스왈로우즈 대표 , 한서현 게임개발자가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 줄 전망이다 . 

강유정 위원장은 “지난 3 차례 행사와 이번 간담회에서 청취한 다양한 의견들을 정책으로 반영해 추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라고 했고, 조승래 부위원장은 “게임산업이 정책적으로 차별받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게임특위 게임 산업 진흥을 위한 업계 간담회

지난 17 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게임인 속풀이토크쇼 ‘ 게임 , 더불어썰풀자 소통간담회에서는 게임이용자들이 가장 답답해하는 이슈들을 경청하여 21 대 대통령선거의 대선공약과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정태 게임 게임특위 부위원장은 “게임인들의 중요 관심사인 게임 이용자 권익 , 게임 산업 규제 , 게임 사전 심의 등 여러 현안들에 대해 경청하는 소통행사다”라고 전했다. 이 행사에는 게임이용자들을 비롯하여 게임전공 고교생 · 대학생 들 , 전현직 게임기업인 , 인디게임개발자 , 게임학계 , 변호사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