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괴담’ 최종남, 칸 시리즈 공식 일정 완벽 소화…뜨거운 관심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4-30 10:08:13 수정 2025-04-30 10:08:1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최종남이 ‘동요괴담’으로 칸 시리즈 공식 일정에 참가, K-호러의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호평을 이끌었다.

최종남은 출연작 ‘동요괴담’이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 이하 ‘칸 시리즈’)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남규리, 홍수현, 한다니 등과 함께 참석했다.



최종남은 현지시각 28일 오후 칸 마제스틱 호텔에서 열린 인터뷰 및 포토콜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이어 칸 페스티벌 대극장(Palais des Festivals)에서 진행된 칸 시리즈의 대표행사 핑크카펫 섹션에 참가해 글로벌 언론 및 미디어의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다.



29일 오후 2시에는 칸 페스티벌 대극장에서 열린 공식 상영에 참석해 무대 인사 및 인터뷰에 참가했다. 최종남의 출연작 ‘동요괴담-즐거운 나의 집’은 기묘한 스토리텔링과 연출로 현지 관객과 전문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K-호러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입장객 만석을 기록했다.

최종남은 폭압을 겪은 기묘한 인상의 중년남자로 등장, 노련한 표정 연기가 빚어낸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연기력으로 기립박수를 받았다.



그는 “세계 최고의 칸 시리즈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개인적인 영광이자 대한민국의 배우로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제 사진을 구해서 사인을 요청해주신 관객들과 기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코탑미디어, 다홍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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