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오딘’ 글로벌 서비스 돌입…전 세계 다운로드 개시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4-29 18:00:02 수정 2025-04-29 18:00:0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오딘'이 전 세계 서비스를 시작했다.

29일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가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버전에는 30대30 대규모 PvP '발할라 대전’, 협동 기반 대형 전투, 그룹 던전, 보스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4월 3일 태국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하고 사전 등록을 진행한 바 있다. 그리고 당시 한정판 바이킹 테마 아바타와 탈것을 보상으로 예고했다.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CBO는 "한국 서비스를 시작하며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글로벌 버전에 충실히 담아내고자 큰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차례의 테스트와 면밀한 검증을 거친 만큼,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더욱 부드럽고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약 1,000명의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정된 인원에게는 온오프라인 행사 초청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오딘’ 공식 PC 홈페이지에서 게임을 내려받아 모바일과 PC를 넘나드는 크로스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글로벌 서비스 관련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카카오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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