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문소리·류준열 소속 씨제스 "배우 사업 정리"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4-23 20:43:21 수정 2025-04-23 20:43:2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설경구, 문소리 등이 소속된 씨제스 스튜디오가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정리한다.

씨제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23일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콘텐츠, 음반 등 제작 중심의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불필요한 비용 구조를 정비하는 체질 개선과 구조 효율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조정 과정이며, 건실한 콘텐츠 투자와 제작 역량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씨제스 스튜디오는 "드라마/예능/음악 콘텐츠에 대한 선제적 투자와 제작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구조 개선을 통해 사업 효율성과 수익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단계"라며 "이에따라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정리 하는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씨제스 스튜디오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도 말했다.



한편, 씨제스 스튜디오는 지난 2023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씨제스 스튜디오로 사명을 변경하고 종합 엔터테인먼트이자 미디어 콘텐츠 제작까지 사업을 확장한 바 있다.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은 정리하게 된 가운데, 현재 씨제스 스튜디오에는 설경구 박성웅 채시라 문소리 송일국 엄지원 라미란 류준열 박병은 이상엽 등이 소속돼 있어 이들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씨제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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