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 '최강야구' 갈등 영향 無…직관 5분만 매진+11만명 대기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4-22 16:26:16 수정 2025-04-22 16:26:16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불꽃야구'의 창단 첫 직관 경기 티켓이 5분 만에 매진됐다.

오는 27일 일요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불꽃야구' 불꽃 파이터즈와 동국대학교의 직관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됐다.

창단 첫 직관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약 11만명의 대기인원이 몰렸으며 예매 시작 5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전무후무한 인기를 입증했다.

‘불꽃야구’는 앞서 불꽃 파이터즈를 이끌어갈 김성근 감독을 비롯해 박용택, 송승준, 이택근, 정성훈, 니퍼트, 정근우, 이대호, 김재호, 정의윤, 유희관, 김문호, 이대은, 신재영, 박재욱, 최수현, 선성권, 김경묵, 강동우, 박준영, 박찬형, 임상우, 김민범, 문교원, 오세훈, 이광길 등 25인의 선수, 코칭 스태프 라인업을 공개했다.

불꽃 파이터즈의 창단 첫 직관 상대는 야구 전통의 강호 동국대학교다. 지난 겨울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전력 담금질을 한 불꽃 파이터즈는 고척돔을 가득 메운 만원 관중의 뜨거운 응원 속 2025시즌의 서막을 올린다. 뿐만 아니라 이날 직관 경기에서는 트라이 아웃에서 경쟁을 뚫고 살아남은 새로운 파이터즈까지 공개된다.

오로지 야구를 향한 열정 하나만으로 뭉친 불꽃 파이터즈가 창단 첫 직관 경기에서 야구팬들에게 대승을 선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불꽃야구’는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장시원 PD와 한국 야구계의 전설들이 의기투합한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창단 첫 시즌부터 어떤 진기록을 달성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불꽃야구'는 최강야구' 제작사 스튜디오C1의 장시원 PD가 방송사 JTBC와의 갈등 후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야구 프로그램으로, 최근까지도 '최강야구'를 둘러싼 갈등을 이어오오고 있다. 

JTBC는 "C1 측이 제작비를 적게는 수억 원에서 많게는 수십억 원 과다 청구했다"는 주장을 포함해 '최강야구' 저작권 침해, '최강야구 스핀오프'를 타 플랫폼에 무단으로 제공했다는 내용 등이 포함된 저작권 침해 금지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사진 = JTBC, '불꽃야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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