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새 미니앨범 '로망스 익스프레스'
'뷰티풀 민트 라이프'에 로이킴·QWER·윤하 등 출연
'뷰티풀 민트 라이프'에 로이킴·QWER·윤하 등 출연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소란이 풀어낸 사랑의 감정 = 밴드 소란이 17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너의 등장'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이 밝혔다.
'너의 등장'은 소란이 오랜만에 '사랑'을 주제로 삼아 청량한 기타 선율과 질주하는 느낌의 리듬으로 풀어낸 곡이다.
예측할 수 없는 일들로 가득한 세상에서 운명처럼 마주한 '너'가 나에게 등장한 것이 내 삶에 가장 큰 변수라는 내용이 노랫말에 담겼다.
소란은 "오랜만에 사랑을 주제로 노래를 써 봤다"며 "듣는 분의 마음이 봄날처럼 간질간질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멜로망스, 새 미니앨범 '로망스 익스프레스' = 남성 듀오 멜로망스가 오는 29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로망스 익스프레스'(Romance Express)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어비스컴퍼니가 밝혔다.
멜로망스는 이번 앨범에서 '꿈꾸는 그곳으로 데려갈 한 편의 로맨틱한 기차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정서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아무 날의 서프라이즈'를 비롯해 '괜찮아 사랑해', '블루밍'(Blooming), '꽃잎', '우리의 축배', '유어 웨이'(Your Way) 등 6곡이 수록된다.
멜로망스는 다음 달 23∼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새 전국투어 콘서트 '로망스 스테이션'(Romance Station)에 돌입한다.

▲ 로이킴·QWER 등 '뷰티풀 민트 라이프' 출연 = 싱어송라이터 로이킴과 밴드 QWER 등이 오는 6월 13∼15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이하 뷰민라)에 출연한다고 주최사 민트페이퍼가 밝혔다.
민트페이퍼는 이들을 포함해 하현상, 소란, 이석훈 등 9팀의 3차 출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뷰민라'에는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카페 블로썸 하우스', '러빙 포레스트 가든' 등의 무대가 마련된다.
올해 행사에는 이들 외에도 다비치, 윤하, 이승윤, 정승환, 실리카겔, 십센치, 선우정아, 엔플라잉, 샘킴 등이 출연한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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