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Apple Original Films '젊음의 샘'-Fountain of Youth이 5월 23일 전 세계 공개를 확정하며 예고편을 공개했다.
'젊음의 샘'은 소원했던 남매(존 크래신스키, 나탈리 포트만 분)가 전설 속 젊음의 샘을 찾아 전 세계를 누비는 대담한 작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영화 '블랙스완'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나탈리 포트만과 존 크래신스키의 신선한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젊음의 샘'이 5월 23일 공개를 확정 짓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젊음의 샘'은 샬럿(나탈리 포트만)이 어느 날 소원한 사이였던 오빠(존 크래신스키)로부터 연락을 받고, 함께 전설 속 젊음의 샘을 찾아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역사에 얽힌 단서들을 풀어내며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영원한 생명에 다다르는 두 남매의 거대한 여정은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비롯, 전 세계의 문화 유적지를 배경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 속 "우리의 이해를 뛰어넘는 힘이 저 안에 있지"라는 대사는 그들이 쫓는 젊음의 샘에 깃든 초월적인 힘과 비밀을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통해 연출과 연기 모든 면에서 능통한 엔터테이너의 저력을 과시한 존 크래신스키,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나탈리 포트만이 주연을 맡아 젊음의 샘을 찾기 위해 합심하는 두 남매로 완벽히 변신한다.
여기에 '삼체'에 출연한 에이사 곤잘레스, '어바웃 타임'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도널 글리슨, 아리안 모아예드, 라즈 알론소, 카르멘 에조고, 스탠리 투치가 출연해 강렬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알라딘'을 연출한 가이 리치 감독이 선보이는 새로운 액션 어드벤처로, 나탈리 포트만과 존 크래신스키가 선보일 새로운 남매 케미스트리에 이목이 집중되는 '젊음의 샘'은 오는 5월 23일 Apple 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Apple TV+는 안드로이드용 Apple TV 앱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사진 = Apple TV+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