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Pokémon GO Fest 2025'가 5월 팬들과 만난다.
최근 Niantic.inc(나이언틱)은 5월부터 6월까지 전 세계 주요 도시 3곳에서 리얼 월드 게임 'Pokémon GO'의 최대 연례 축제 'Pokémon GO Fest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현장 이벤트는 일본 오사카 만국박람회 기념공원(5월 29일6월 1일),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 리버티 주립공원(6월 6일8일), 프랑스 파리 쏘 공원(6월 13일~15일)에서 열리며, 각 지역의 일반 티켓은 오는 4월 초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 세계 트레이너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Pokémon GO Fest 2025' 글로벌 이벤트도 열린다. 이는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개최되며, 티켓은 게임 내 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글로벌 티켓을 미리 구매하고, 한국 시각 기준 4월 8일부터 15일 사이에 게임을 플레이하면 특별한 포켓몬 '메이클'과 만날 수 있는 시간제한 리서치가 제공된다.
이번 'Pokémon GO Fest 2025'에서는 티켓을 소지한 트레이너에게 제공되는 한정 스페셜리서치도 선보인다. 이용자는 이를 통해 게임 내 최초로 등장하는 스팀포켓몬 '볼케니온'과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장 이벤트 티켓 소지자는 'Pokémon GO'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전설의 포켓몬 '자시안(검왕)'과 '자마젠타(방패왕)' 등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색이 다른 포켓몬 등장 확률 증가, 특별 교환 혜택, 별의모래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알 부화 거리를 단축하는 '알 옵션', 레이드패스와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레이드 옵션', 개최 도시 내 플레이를 하루 더 연장하는 '도시 전역 게임 플레이 옵션' 등도 준비했다.
한편, 게임에 관한 더욱 상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Niantic.inc(나이언틱)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