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욕 아님...'슈빌(Supervillain Wanted)' 예약 시작
게임와이
입력 2025-03-17 14:02:48 수정 2025-03-17 14:02:48

유튜브 슈퍼빌리언 원티드라는 채널에 들어가면 'ㅅㅂ', 'ㅅㅂ' 문자로 가득한 썸에닐이 보인다. 재생을 해보면 머릿속 그 글자가 아닌 '슈빌', '슈빌'이라는 사운드가 흘러나온다. 


ㅅㅂ, ㅅㅂ, 슈빌, 슈빌

 

이 영상은 한국어에서 'sh' 발음이 욕설처럼 들릴 수 있음을 알려주는 영상이다. 

슈퍼빌런랩스는 17일 방치형 액션 RPG ‘슈빌: Supervillain Wanted’의 예약을 시작했다. 

상반기 중 국내 출시 예정인 ‘슈빌’은 빌런들로 가득한 회사에 신입으로 입사해 초고속으로 승진하며 다양한 빌런들을 팀원으로 고용, 전투를 펼치는 방식이다. 다양한 개성과 깜찍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을 조합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SD 캐릭터로 구현되어 속도감 있는 액션을 선보인다. 특히 쉽고 직관적인 조작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성장과 육성의 재미 또한 경험할 수 있다.


슈빌

 

슈퍼빌런랩스는 넥슨 등 국내 유수의 게임사 출신 개발자들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게임 스튜디오로, 방치형 RPG 슈빌(Supervillain Wanted)과 PC MMORPG 'Project Ark'를 개발 중이다. 지난해 5월 앱토스 랩스와 네오위즈 계열사 인텔라 X가 주도한 시드 라운드 펀딩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총 45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슈빌’은 지난해 7월 게임의 재미와 안정성 검증을 목적으로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소프트 론칭이 진행됐으며, 원활한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라인게임즈 자회사 굿터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댓글 0
인기순
최신순
불 타는 댓글 🔥

namu.news

ContáctenosOperado por umanle S.R.L.

REGLAS Y CONDICIONES DE USO Y POLÍTICA DE PRIVACIDAD

Hecho con <3 en Asunción, República del Paragu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