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경x이태리x오하늬 '공포특급'…'흉가 체험' 포스터부터 스산함↑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3-13 13:23:51 수정 2025-03-13 13:23:51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창감독 사단' 출신 한국 장르영화계 신성 김진웅 감독의 오컬트 호러 '공포특급'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4월 2일 CGV 단독 개봉을 앞둔 '공포특급'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포특급'은 주작을 들켜 벼랑의 끝에 선 흉가 체험 전문 유튜버 ‘쥬저링’이 금단의 저택에서 라이브를 켰다가, 봉인된 악을 깨우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오컬트 호러.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오랜 세월 봉인되었던 저택의 비주얼로 단숨에 시선을 끈다. “절대 그 문을 열지 말아야 했다. 봉인된 악을 깨운 그날의 라이브!”라는 카피와 함께, 금단의 저택을 에워싸는 스산한 공기와 날카로운 구조물들은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공포특급'만의 오컬트 호러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한편 오컬트 호러 '공포특급'은 '꿈의 제인', '부력'을 포함한 유수 작품의 자막 번역을 담당한 김진웅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창감독의 단편 '숲속의 아이'와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에 조감독으로 활약한 만큼 한국 장르영화계 신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회수와 수익을 위해 심령 현상을 주작하는 인기 유튜버 ‘쥬저링’ 역에는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단편 '시대정신'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고이경이 맡았고, 첫 장편 주연작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강렬한 몰입감을 자아내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국민사형투표', '우씨왕후' 등을 통해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오하늬가 유튜버 ‘쥬저링’과 손잡는 현직 무속인 ‘마야신녀’ 역에 분했고, '뷰티 인사이드', '이 연애는 불가항력'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 이태리가 악몽 같은 과거에서 홀로 살아남은 의문의 남성 ‘성민’으로 변신해 '공포특급'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생생하고 리얼한 공포를 예고하는 오컬트 호러 '공포특급'은 4월 2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사진 = 스모크필름,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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