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연하♥' 심현섭, 결혼식 사회·축가 "역대급"…김종민·에일리 이기나? (조선의 사랑꾼)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3-11 11:17:23 수정 2025-03-11 11:17:23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심현섭이 '세기의 결혼식'을 예고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말미에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9번째 결혼식의 주인공 심현섭이 등장하는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슈트를 입은 영상 속 심현섭을 본 MC 김국진은 "얼굴이 남편 얼굴로 바뀌었다"며 감탄했고, 이어 미대 디자인과 출신인 심현섭이 직접 청첩장을 꾸미는 모습과 웨딩 화보까지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심현섭의 결혼식 날짜는 오는 4월 20일인데, 이날은 김종민과 에일리가 결혼식을 진행하는 날이기도 해 '3파전'이 예상된다. 

심현섭과 만난 이천수가 "축가나 이런 것들이 겹치겠다"고 걱정하자 심현섭은 "영화배우인데"라고 말문을 열며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해 이천수와 스튜디오 MC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사회자의 정체를 아는 이천수는 "역대급"이라고 놀랐고, 축가 가수를 듣더니 "대한민국에서 가장 센 사람들"이라고 덧붙였다. 

스튜디오 MC들이 "세기의 결혼식"이라고 인정한 심현섭의 결혼식이 같은 날 결혼하는 김종민과 에일리를 뛰어넘을지 기대가 모인다. 

심현섭과 그의 11세 연하 예비신부 정영림의 결혼식 준비 과정 및 화려한 하객 라인업은 오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조선 공식 채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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