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출시한 위메이드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화이트 아웃 서바이벌'과 '라스트 워: 서바이벌'에 밀렸던 리니지M도 2위에 오르며 국내 MMORPG가 다시 중국 게임을 누르며 매출 1, 2위를 차지했다.
◇ [모바일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 매출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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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출시 5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1위에 올랐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후판정 시스템으로 타격감에 중점을 둔 전투, 자동과 수동 플레이로 즐기는 다채로운 콘텐츠 등 신선한 재미를 제공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최상위 등급 아이템을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하고 역대 소유주 아이디, 생성 날짜 등 아이템 정보를 모두에게 공개한다.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지난 26일 총괄 디렉터 석훈 PD와 김성희 디렉터가 ‘발할라 LIVE’ 방송을 진행해,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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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26일 ‘리니지M’의 ‘HOMECOMING’ 업데이트 상세정보와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리니지M은 오는 3월 5일 ‘HOMECOMING’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리부트 월드에 신규 서버 ‘글루디오’와 ‘그레시아’를 오픈하고 ‘총사’ 클래스의 리부트를 진행한다. 신서버는 독자적인 생태계로 조성 및 운영되며 전폭적인 성장지원과 함께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리부트 월드 전용 아이템 ‘순간이동 조종 반지’ 등 특별한 혜택이 준비됐다.
총사 클래스의 리부트도 진행된다. 기존 스킬들이 리뉴얼 되고 신규 스킬들이 추가된다. 넓은 범위에 대미지를 주고 냉기 지대를 생성하는 ‘아이스 런처’와 스마트 에임 시스템이 추가된 ‘클리어 샷’ 등이 리뉴얼 된다. 빙결 탄환을 사용하고 주요 마법들이 빙결로 강화되는 ‘앱솔루트 제로’ 등 새로운 스킬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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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반게리온’과 2차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승리의 여신: 니케'가 10위권에 진입했다.
◇ [PC게임-스팀] '몬스터 헌터 와일즈', 사전 다운로드...출시전 매출 1위
28일 출시 예정인 2월 최고의 PC 콘솔 기대작인 몬스터 헌터가 스팀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카운터 스트라이크2가 2위를 차지했고, 배틀그라운드는 최근 82만까지 동시접속자수가 늘어나며 전성기 시절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4위는 스템덱, 5위는 RE.P.O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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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와일즈는 플레이어가 강대한 몬스터 사냥을 생업으로 삼는 ‘헌터’가 되어 사냥으로 얻은 소재로 더 강력한 무기와 방어구를 만들며 세상과 사람들의 관계에 감춰진 비밀을 풀어내는 게임으로, 28일 전 세계 동시 발매를 앞둔 기대작이다.
◇ [PC방 순위] 배틀그라운드·오버워치 2, 사용시간 늘며 1계단 UP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가 전주 대비 6% 사용시간이 증가해 1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2025 PWS: PHASE 1은 오는 28일 예선을 시작으로 4월 6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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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가 전주 대비 22%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1계단 상승한 6위를 기록했다. 오버워치 2는 지난 라이브 방송을 통해 ‘15시즌: 명예와 영광’에서 공개한 ‘특전’ 시스템의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인기 아이돌 그룹 르세라핌과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버워치 2의 다양한 행보에 이용자들 또한 호응하며 PC방 사용량도 증가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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