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게임 '라스트 워 서바이벌',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인페르노 나인'이 구글 매출TOP3를 차지했다. 국산 게임인 리니지 마저도 중국 게임에 금은동을 다 내주며, 4위로 밀렸다. 모바일 시장에서 우위를 지켜온 국산 MMORPG들이 매출 상위권에서 밀려나는 충격적인 상황이 벌어졌다.

◇ [모바일게임] 라스트워· 화이트아웃· 인페르노 나인, 구글 매출 상위권 차지
현재 구글 매출 순위 TOP10안에 국내 게임은 리니지M, 오딘, 쿠키런:킹덤, 리니지W 등 4개 게임이다. 최근 출시된 인페르노 나인이 3위를 한 것이 중국 게임 3종의 한국 안방을 차지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됐다.

구글 매출 TOP10에는 전략, 시뮬레이션, 액션, 퍼즐, 샌드박스 게임등 다양한 종류의 게임들이 존재하며, 국산 MMORPG는 겨우 리니지M과 오딘, 리니지W만이 TOP 10에 남아있다.
지난 1월 출시한 '19: 인페르노 나인'은 MMORPG장르로 '리니지M'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I9:인페르노 나인’은 중세 북유럽을 배경으로 하드코어 전투 판타지 게임으로 수백만 자에 달하는 방대한 메인 스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쿠키런: 킹덤'은 지나 12일 '빛이 가리키는 길’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에피소드와 콘텐츠를 공개, 매출 상승 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 [PC게임-스팀] 28일 출시 앞둔 '몬헌 와일즈', 국내 스팀 매출 2위
스팀 순위는 배그가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몬헌 와일즈가 2위, 카스2가 3위, 킹덤컴2가 4위를 유지 중이다.

오는 28일 전세계 발매를 앞둔 '몬헌 와일즈'는 플레이어가 강대한 몬스터 사냥을 생업으로 삼는 ‘헌터’가 되어 사냥으로 얻은 소재로 더 강력한 무기와 방어구를 만들며 세상과 사람들의 관계에 감춰진 비밀을 풀어내는 게임이다.
지난 4일 출시한 ‘킹덤 컴: 딜리버런스 II'는 15세기 보헤미아 내전을 무대로 혼란 속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사하는 ‘킹덤 컴: 딜리버런스 II’는 신성 로마 제국을 무대로 벌어지는 장대한 모험 이야기를 다룬 스토리 중심 오픈월드 롤플레잉 게임 ‘킹덤 컴: 딜리버런스’의 후속작이다.
◇ [PC방 순위] '던전앤파이터', PC방 점유율 4% 넘겼다
2월 2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이 전체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서든어택은 PC방 주간 점유율이 전주 대비 0.07%p 증가해 PC방 주간 점유율 순위 TOP 5에 재진입했다.

서든어택은 ‘달콤한 서든 한 판!’ PC방 이벤트와 지역별 PC방 오프라인 이벤트인 ‘PC방 헌터스’를 진행 중이다. 지난 13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25년 로드맵을 공개한 오버워치 2가 전주 대비 3.2% PC방 주간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던전앤파이터'는 PC방 주간 사용시간은 전주 대비 10.3% 증가하며, 지난 13일부터 새로운 PC방 이벤트 ‘봄기운 일렁이는 PC방’을 시작했다. 던전앤파이터는 PC방 주간 점유율 4.19%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