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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김사랑, S라인 자랑하며 '물 공포증' 극복 인증…"내가 수영을 할줄이야"
엑스포츠뉴스입력
배우 김사랑이 물 공포증을 극복했다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9일 김사랑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물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사라짐. 내가 수영을 할줄…수린이 물 공포증 극복"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수영복 차림의 김사랑은 안정적은 자세로 물을 가른다거나, 유유히 배영을 즐기고 있다. 몰 공포증을 겪고 있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수영을 즐기고 있는 모습.
이를 본 누리꾼들은 "수영하는 모습도 아름답네요", "발차기가 너무 우아해요", "수영을 못했군요 극복했다니 대단" 등의 다양한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김사랑은 20년도에 방영한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에서 여자 주인공 강해라 역으로 열연한 이후 공백기를 가지고 있다.
사진= 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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