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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숙였다가 바로 못 일어나" '25살' 女아이돌의 안타까운 근황
엑스포츠뉴스입력

가수 이채연이 허리 디스크와 관련한 상황을 전했다.
10일 오후 '스튜디오 오와' 유튜브 채널에는 '아이돌계 김종국 비투비 민혁이 말아주는 아이돌 고질병, 허리디스크 관리(둘 케미 장난 없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작진은 이채연의 허리 관리를 위한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언급했고, 이채연은 "저를 위한 거 아니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허리 MRI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던 이채연은 현재 허리 상태에 대해서 "아직 디스크는 아니고, 디스크가 터지기 바로 직전 단계"라면서 "숙이고 일어날 때 한 번에 못 일어난다. 다섯까지 세고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허리 건강이 나빠지게 된 계기에 대해 "일단은 춤도 과격하게 오래 췄고, ('골때녀'에서) 골키퍼로 전향하면서 (허리를 숙이고 옆으로 이동하는) 동작이 많아졌다. 아무래도 무리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이야기했다.
평소 허리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느냐는 말에는 "약 먹고 재활 치료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관리해서 생긴일' 유튜브 캡처